안락사를 찬성하면 안 되는 이유....

어제 안락사와 관련 된 기사 글을
보았는데 이 글을 보며 안락사를 허용하면
안 된다는 경각심이 일어나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수행자이기도 하지만 영성가 이기도
하다 보니 가끔씩 의식 영혼 윤회 카르마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오늘도 전생
카르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말씀 중 오해 하실까봐 한 가지
말씀 드리자면 무조건 안락사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락사가 허용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말기 암 환자인데 살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경우에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 드리기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족이나 지인 분들 중 암 투병하신
분들 곁에서 보셨는지 모르지만
투병하는 환자도 괴롭지만 보는
가족 입장에서 볼 때도 진짜
가슴 아픕니다.

모두를 위해서 이러한 경우는 안락사
허용 대상이 되도 괜찮지만 스위스
같은 북유럽에서는 사지 멀쩡한
사람이 살고 싶지 않다고
안락사를 했습니다.

이와 같이 특별한 경우가 아닌데 괜히
안락사를 허용한다면 조금만 살기
싫어도 안락사를 할 만큼 소위
존엄사나 죽음의 자유를
주장할 것입니다.

그것도 자유라면 자유인데 멀쩡한
사람이 안락사를 한다면 사실
자실과 다를 바 없습니다.

죽는 방식만 다른 것이지 살고 싶지
않아서 힘들다고 죽는 것은 똑 같은
것이기 때문에 자살이 아니라고
주장해도 자살이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부처님
예수님 같은 깨달은 분들께서 자살을
하지 말라고 설법 하셨듯이 죽고
다 끝이라면 그분들이 대체 왜
자살하지 마라. 어떻게든
살아서 행복해야 한다.

끝없이 정진해야 한다고 이런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만약 죽은 후 그냥
그게 끝이라면 살다가 살기
싫을 때 죽으라고 하셨겠지
뭐라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겠습니까?

그건 바로 죽으면 끝이 아니기에
살아야 한다고 하신 것이고 우리 모든
인간은 영혼이 있고 카르마가 있어
윤회를 거듭하게 됩니다.

전생 리딩가 박진여씨도 공통되게
말씀 하시기를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해서 모든 것이 다 리셋 되고
아무 대가 없이 그냥 끝이라면
죽음은 엄청난 기회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자살하는 영혼은 현생
보다 더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태어나게
되고 보다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느 리딩 사례에서는 전생에 살기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자살한 사람이
현생에서 가장 행복할 때 극단적인
불행이 찾아와 온전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기 목숨을 자신이 끊는 것은
남을 죽인 것보다 훨씬 더 카르마가
무거운 징벌이 따를 수 있다고
아무리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절대 자살하면 안 됩니다.

자연적으로 명이 다하기 전까지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어떻게든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 모든
인류의 숙제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자살률이 세계 1위인 나라이니 만큼
안락사가 함부로 허용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인류 역사에
엄청난 흑 역사를 남길
수 있습니다.

자살률이 기네스북에 오를 수도 있어
절대 말기 암 환자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안락사를 절대
허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같이 성격 급하고 사람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일상인
나라에서는 안락사는 물론 총기
허가도 절대 허용 되어서는
안 된다고 저런 기사나
소식에 동조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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